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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건강톡톡] 의사 ∙ 간호사가 알려주는 “짧은 진료시간” 효율 높이는 10가지 Tip
작성자 최고관리자


의사 간호사가 알려주는

짧은 진료시간효율 높이는 10가지 Tip

 

 

병원 외래진료의 대명사인 3분 진료.

오랜 시간 기다린 끝에 의사를 만나도 짧은 진료시간 때문에

증상을 충분히 설명하지 못하거나,

궁금한 점을 다 물어보지 못하고 돌아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어떻게 하면 짧은 시간 동안 효과적으로 진료를 볼 수 있을까요?

다양한 환자를 매일 만나는 대학병원 의사, 간호사 6명에게 물어본

짧은 진료시간, 효율 높이는 10가지 팁을 공개합니다 ^^

 

 

1. 메모해가라



 

오랜 시간 대기 끝에 의사를 만나면 환자들이 긴장감으로 인해

궁금했던 사항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질문을 생각하고 할 시간도 부족한데요.

이럴 경우 궁금한 점을 메모해서 가져가면 도움이 됩니다.

의사는 환자에게 중요한 정보라고 판단되는 것을 골라서 답변을 할 수 있으며,

크게 중요하지 않은 질문과 답변을 하느라 진료시간을 허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생활습관을 숨기지 말아라

 

 

음주, 흡연 여부, 민간요법, 약물복용, 가족력 등에 대해

의사에게 숨기고 말하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런 정보를 의사에게 숨기지 않고 말해주어야

그에 맞는 검사, 치료 방향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병, 고혈압, 간질환 등은 평소 식습관, 운동량, 음주습관 등에 영향을 많이 받는

질병이므로 세세하게 알려주어야 합니다.

 

 

3. 숫자로 대답하라

 

 

의사에게 통증 또는 불편한 증상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는

아픈 곳을 손으로 짚어 명확하게 알려주는 것이 좋으며

언제부터 증상이 있었는지 숫자로 명확하게 말을 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얼마 전부터 속이 안 좋아요"라고 말하기보다는

"4일 전부터 명치 부근이 뻐근하고 소화가 안돼요"라고 말을 해야

의사가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감염과 같은 급성 질환은 언제부터 증상이 시작되었는지

시기가 진단을 내리는데 중요하기 때문에 가급적 숫자로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집에서 혈압혈당 수치를 기록해 가져가라

 

 

 

당뇨병, 고혈압 환자는 2~6개월에 한 번씩 병원에서 혈당이나 혈압을 재고

의사가 조절 여부를 파악해야 합니다.

때문에 평소의 혈당, 혈압을 정기적으로 기록한 수치를 가져가면

그 조절 정도를 의사가 정밀하게 파악해 약 용량을 정확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5. 치료경력을 알려라

 

 

 

만성질환자의 경우 중간에 어떤 약이나 주사를 투여했다면

주기적인 치료에 변수가 생길 수 있으므로 이를 의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또한 다른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경우에도

어떤 치료를 얼마 동안 했는지, 증상이 개선되었는지 등등을 알려야

의사가 다음 치료의 방향을 잡을 수 있습니다.

특히 암 환자의 경우는 병원 방문시 암의 의심 단계인지,

조직 검사를 통해 암 진단을 받은 단계인지,

재발 단계인지 등을 의사에게 가장 먼저 알려야 합니다.

 

 

6. 통증양상을 자세하게 말해라

 

   

 

통증이 주요 증상인 척추, 관절질환의 경우는

통증 기간, 통증 양상, 통증이 유발되는 자세 등을 의사에게 구체적으로 말해야 합니다.

또한, 류머티즘 질환이나 외상 경험 등도 통증이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미리 의사에게 알려주면 빠른 판단에 도움이 됩니다.

 

 

7. 소견서를 챙겨가라

 

   

 

다른 병원에서 발급한 진료기록들을 가져가면,

많은 양에 비해 짧은 외래 시간에 모두 검토하기 쉽지 않으므로,

치료 내용에 대한 의사의 소견서를 받아 가는 것이 좋습니다.

챙겨가는 소견서에는 지금까지 받았던 치료 내용들과

그에 대한 반응에 대한 기록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8. 검사, 진단, 처방기록을 가지고 가라

 

   

 

이전에 받았던 검사기록, 진단받은 날짜와 진단명을 의사에게 알려주면

다음검사나 치료를 빠르게 결정할 수 있어 중요합니다.

만약 여의치 않다면 약 처방전이나 약 봉투를 가져가도 진단과 처방에 도움이 됩니다.

 

 

9. 자신의 병에 대해 공부하라

 

 

  

본인이 앓고 있는 질환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 사람은

의사와 진료시 더 풍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미리 질환에 대해 공부하지 못하였다면,

진료 대기시간에 병원에 비치되어있는 질병 관련 안내서만 챙겨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10. 주치의의 권고를 잘 들어라

 

   

 

의사가 "지금은 수술이 어려우니 항암 약물치료부터 시작합니다"라고 말하면

환자는 "수술이 안되면 치료를 포기하겠습니다",

"항암치료는 힘드니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하는 상황이 진료실에서 흔히 벌어집니다.

이렇게 환자가 치료에 대해 속단을 하면 진료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없고,

치료 결과에서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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